이 노선은 오는 22일부터 시행된다. 개편된 노선은 세종시 연동면과 명학산업단지, 시청사를 연결하고 3생활권(새샘마을) 입주민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신설한 340번 노선은 연동면과 시청사를 연결하는 것으로 현재 9개 업체, 약 2,300여명이 입주한 명학산업단지를 경유토록 했다.
또 331번 노선 역시 명학산단을 추가로 경유해 운행된다. 601번 노선은 당초 조치원역에서 금남면까지만 운행하던 것을 소담동, 국책연구단지까지 연장해 3생활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김현기 교통과장은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지역여건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노선개편 중"이라며 "효율적인 시내버스 운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