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중구청에 따르면 오는 22일 장애인 및 유아동승차량, 관용차량, 긴급차량, 생계형 차량 등을 제외한 구청 전 직원 차량 370대를 대상으로 구청 주차장 출입을 제한하고 이날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 도보 출근을 권장한다.
또 21일엔 그린리더 중구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성남동 구 소방서 사거리 일원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하기 캠페인을 연다.
이날 홍보 및 참여 캠페인을 전개하고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 녹색생활 실천홍보 등을 진행한다.
중구청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세계 차 없는 날에 동참해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저탄소 생활 실천운동을 확산시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