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진 피해 힘 모아 복구 (경주=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경북도와 경주시, 군, 민간단체 등은 16일 지진피해를 본 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응급 복구작업을 벌였다. 경주시 탑동에서 지붕을 천막으로 덮는 고정용 모래주머니를 준비하고 있다. 2016.9.16 psykims@yna.co.kr/2016-09-16 12:31:11/ <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 12일 발생한 경주 지진 후 여진이 장기화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주 지진 후 여진이 총 364회 발생했다. 최근 1시간 동안 규모 1.5 이상 3.0 미만의 지진이 1회 추가됐다.
여진을 규모별로 살펴보면 1.5~3.0은 349회, 3.0~4.0은 14회, 4.0~5.0은 1회다.
18일 22시 38분 07초에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0km 지역을 진앙으로 하는 규모 2.0 지진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