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스페셜데이 개최

2016-09-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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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C 서울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K리그 클래식 FC서울이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FC서울은 “오는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K리그 클래식 제주전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함께 도박문제 인식주간 기념 스페셜데이를 개최한다”고 17일 전했다.

9월 17일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사행산업통합 감독위원회가 지정한 ‘도박중독 추방의 날‘이며 1주일간을 도박문제 인식주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에 FC서울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도박문제의 폐해를 알리고 건전한 스포츠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홈경기에 스페셜데이를 기획하였다. FC서울은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에게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를 통해 도박문제에 대한 인식제고 및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경기 당일 북측광장에서는 행사 취지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도박문제에 관한 OX퀴즈와 선별검사에 참가한 팬들에게는 핸드폰 고리 거치대 등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포토존에서는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업로드한 참여자들은 스마트폰 USB케이블 팔찌를 받을 수 있다.

경기장 내부에서는 클래퍼, 전광판 CF, 지붕통천, 스카이박스 하단 배너를 통해 도박문제 전문 상담번호인 1336을 홍보한다. 1336은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도박문제를 전문적으로 상담 받을 수 있는 무료번호다. 또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의 박상규 이사장은 등번호를 1336으로 마킹하고 시축에 나서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FC서울의 18일 제주전 홈경기는 FC서울 홈페이지와 FC서울 공식 앱을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역시 FC서울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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