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6일 애플 신제품 아이폰7이 1차 출시국에서 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아이폰7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호주의 애플스토어 앞에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1차 출시국은 미국, 호주, 일본, 독일 등을 포함한 29개국이다. 애플의 아이폰7은 지난 7일 첫 공개 후 혁신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장의 우려를 샀지만 일부 통신사들은 사전주문이 종전 모델을 뛰어넘어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파이낸셜타임즈는 판매 시작을 앞두고 매장 앞 열기는 종전에 비해 덜했으며 일부 고객들은 제트블랙 매진으로 불만을 토로했다고 전했다. [사진=AP연합]
1차 출시국에 포함된 독일에서도 아이폰7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이 애플스토어 안에서 긴 줄을 늘어서 있다. [사진=AP연합]
현지시간 16일 오사카 매장에서 아이폰7을 구매한 뒤 기뻐하는 고객의 모습 [사진=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