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규모 5.8 지진> '하마터면 큰일 날 뻔' (경주=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13일 오후 경북 경주시 성건동의 한 아파트에서 관계자들이 전날 발생한 지진의 영향으로 주차장에 떨어진 기와를 치우고 있다. 2016.9.13 psykims@yna.co.kr/2016-09-13 15:35:20/ <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 12일 발생한 경주 지진 후 여진이 총 314회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주 지진 이후 총 314회의 여진이 발생했다. 다행히 최근 1시간 동안 발생한 여진은 없다.
여진 현황을 규모별로 살펴보면 1.5∼3.0은 299회, 3.0∼4.0은 14회, 4.0∼5.0은 1회다.
이번 경주 지진 피해 상황을 살펴보면 부상자 23명(귀가 8명, 입원 15명), 재산피해 신고현황은 총 1146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