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진 후 현재까지 여진 309회 발생..추가 지진 공포 확산

<규모 5.8 지진> '하마터면 큰일 날 뻔' (경주=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13일 오후 경북 경주시 성건동의 한 아파트에서 관계자들이 전날 발생한 지진의 영향으로 주차장에 떨어진 기와를 치우고 있다. 2016.9.13 [e-mail]/2016-09-13 15:35:15/ <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2일 경주에서 규모 5.8의 한국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여진이 지속되고 있어 추가 지진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오후 6시 현재 경주 지진 이후 총 309회의 여진이 발생했다. 최근 1시간 동안 규모 1.5 이상 3.0 미만의 지진이 1회 추가로 발생하기도 했다.

규모별 여진 현황을 살펴보면 1.5∼3.0은 294회, 3.0∼4.0은 14회, 4.0∼5.0은 1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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