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고향길은 즐겁고 오는길은 안전하게 KBS 라디오가 함께 달린다.
KBS 해피FM(106.1MHz)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 교통 특별 생방송 – 고향길 즐겁게, 오는 길 안전하게’를 진행한다.
특히 스튜디오라는 제한적인 공간에서 벗어나 첨단 이동 스튜디오인 ‘무지개 중계차’를 고속도로 휴게소 현장에 출동시켜 생생한 명절 풍경을 담아내는 시간이 예정 돼 있다. 9월 13일(화) 정오 ‘고향길 즐겁게’ 특집 1, 2부 ‘임백천의 7080’은 ‘망향휴게소’에서 공개방송을 열어 김목경, 박학기, 적우, 윤수일, 장보윤, 한상옥 등 폭발적 가창력을 뽐내는 가수들의 라이브로 시민들의 귀성길을 현장감 넘치는 음악으로 채운다. 또한 무료차량점검을 해주는 등 고향의 정과 명절의 흥을 나누는 시간도 예정돼 있다.
전 프로그램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집방송에서는 귀성, 귀경길에 나선 청취자들이 실시간으로 보내주는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함께 나누고, 방송에 참여한 청취자들에게는 푸짐한 명절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KBS 해피FM ‘추석 교통 특별 생방송 – 고향길 즐겁게, 오는 길 안전하게’는 9월 13일(화) 정오부터 자정까지, 9월 17일(토)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총 27시간에 걸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