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Mr.Doo Day' 이벤트 실시

2016-09-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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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산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정규시즌 1위를 질주 중인 프로야구 두산베어스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두산베어스는 13일부터 잠실에서 열리는 SK와이번스와의 홈 2연전에 남성 팬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인 '미스터두데이(Mr.Doo Day)'를 진행한다.

'미스터두데이'는 남성 팬을 타깃으로 한 고객 세분화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매월 특정 홈경기에 진행하며, 남성 팬을 겨냥한 특화된 서비스와 맞춤형 이벤트를 펼친다.

두산베어스는 '미스터두데이' 기간인 13일과 14일 남성 관중을 대상으로 입장권 가격을 2000원 특별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단, 블루지정석 이하 좌석에 한함 / 남성관중 1인 1매 / 현장구매시 할인 가능 / 중복 할인 불가)

또한 이 기간 야구장을 찾는 남성 팬을 대상으로 특별 팬서비스 응모권을 1루 내야광장에서 접수, 경기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신사복 브랜드 '바쏘' 정장 한벌 사은권(1명)을 비롯해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1베드룸 숙박권(1명)과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오크바인 와인뷔페 2인 식사권(2명), 참다한 흑홍삼 세트(10명), 뉴트리코어 종합비타민(15명), 쌤소나이트 접이식 더플백(3명), 두타 5만원 상품권(3명) 등 남성들이 선호하는 상품들로 경품을 구성했다.

경기 중 클리닝타임 때에는 남성관중을 대상으로 한 '쌤소나이트와 함께하는 응원단상 이벤트'를 개최한다. 13일에는 최시은 구단 TV 리포터와 함께하는 '베어스 애정도 퀴즈 대결', 14일에는 한재권 응원단장과의 팔씨름 대결을 펼치는 ‘응원단장을 이겨라!’ 이벤트를 통해 '쌤소나이트 비지니스 백팩'을 1등 상품으로 제공하는 등 야구장을 찾는 남성 팬들에게 재미와 실속을 선사할 예정이다.

2연전 동안 매 경기가 종료된 후에는 1루 내야 응원단상 위에서 남성 팬들을 대상으로 '치어리더 포토타임'을 실시, 야구장의 꽃인 치어리더들과 사진 촬영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이 행사는 경기 당일 남성 관중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13일에는 ‘미스터두데이’를 맞아 여자 머슬매니아 국가대표인 ‘최설화’가 마운드에 올라 승리 기원 시구를 펼친다.

모델과 트레이너로도 활동하고 있는 최설화 선수는 올해 5월에 열린 2016 머슬매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특유의 매력을 뽐내며 미즈 비키니 미디엄 부문 1위에 오른데 이어 각 부문 1위를 차지한 선수들과 펼친 그랑프리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지난 6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2016 머슬매니아 피트니스 유니버스 위크엔드 세계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미즈 비키니 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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