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이태리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가 '팬시 O 2.0(FANCY O 2.0)’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팬시 O 2.0’은 사각형 모양으로 베이지색과 와인색, 갈색 등 가을에 어울리는 색감을 적용했다. 가죽을 꼬아 제작한 손잡이로 특징을 살렸다. 고급 소가죽을 사용해 광택감과 부드러운 소재감이 돋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팬시 O 2.0은 세련미뿐만 아니라 실용성을 갖춰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며 “팬시 O 2.0만의 부드러운 실루엣은 가을의 날씨에 어울리는 세미 드레스나 캐주얼한 의상에도 착장이 가능한 만큼 올가을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