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의원 12명 '다문화 가정 연구회' 결성…9일 공식 출범

2016-09-0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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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응과 융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 및 시책개발 추진

[사진=강원도의회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의회 의원 연구 모임인 ‘다문화 가정 연구회’가 오는 9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출범한다.

다문화가정연구회는 증가하는 다양한 민족들의 조화로운 사회적응과 융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 및 시책개발 등을 연구하기 위해 12명의 의원들로 구성됐다. .
연구회는 다문화가정과 관련단체 등을 직접 방문하고 전문가 초청 강연 및 정책설명회, 지원방안에 대한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모임의 회장을 맡은 이문희 의원은 “다문화 가정은 우리 사회에 또 하나의 이웃”이라며 그들의 조기정착과 어려운 점을 잘 파악해서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의욕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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