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5회에서 왕소는 홀로 서있는 해수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난 값비싼 여인보다 날 아껴줄 여인을 기다린다"고 말한다.
앞서 왕소는 자신이 하는 말에 버릇없이 대들지만 자신의 걱정을 해주는 해수에게 점차 빠지고 있다. 특히 해수가 황보연화(강한나)에게 맞고 있는 것을 막아주며 "내 것이다"라고 말해 8황자 왕욱(강하늘)을 분노하게 했다.
앞으로 해수와 왕소 그리고 왕욱의 삼각관계는 더욱 깊어질 것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