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인피니트 장동우가 부친상을 당했다.
2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동우의 아버님께서 금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하셨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장동우는 2일 오전 급거 귀국해 현재 빈소를 지키고 있다”며 “향후 예정 돼 있던 인피니트 ‘그해 여름3’ 일본 투어 일정은 갑작스런 비보로 공연 참여가 불투명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장동우가 속한 그룹 인피니트는 오는 19일 1년 2개월만에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었다.
이하 울림엔터테인먼트 측 입장 전문
그룹 인피니트 멤버 동우가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9월2일 "동우의 아버님께서 금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며 "동우는 일본 콘서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도쿄에 체류하던 중 부친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2일 오전 급거 귀국하여 현재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당사는 향후 예정되어 있던 인피니트 ‘그 해 여름3’ 일본투어 일정은 갑작스런 비보로 장동우씨의 공연 참여가 불투명한 상황임을 전해드립니다.
조만간 건강한 모습으로 장동우씨가 복귀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 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