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되는 KBS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19회에서 신준영(김우빈)이 시한부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모두 알게 되고, 가족들은 큰 슬픔에 빠진다.
노을(수지)은 최현준(유오성)을 찾아가 윤정은(임주은)의 자백 동영상을 건넨다. 준영은 노을과 함께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둘만의 여행을 떠난다.
한편,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함부로 애틋하게'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