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KCC건설이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에 공급하는 속초 KCC 스위첸이 9월 2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총 847가구 규모로 전용면적은 59~84㎡으로 실수요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며 전 가구 남향 위주로 지어진다.
KCC건설은 속초에서는 처음 아파트를 공급하는 만큼 '속초 KCC 스위첸'에 다양한 혁신 설계를 적용해 브랜드 가치를 확실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공동 현관문 자동열림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등의 기능을 갖춘 원 패스 스마트키 시스템을 비롯해 200만 화소 고화질 CCTV, 욕실 소음을 최소화한 당해층 배수배관 시스템, KCC건설만의 고품격 마감재, 아이와 엄마를 배려한 키즈&맘스스테이션 등이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9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9일 1,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558-3번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