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30일 안산 이마트 트레이더스카페, 극동 스포랜드, 스타벅스 안산중앙역점 등 3개소를 2016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 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계획은 자율적인 안전관리체제 정착을 위해 지난 5~8월 까지 서류접수, 심사, 현지실사를 통해 최근 3년간 법령위반이나 화재발생 사실이 없고, 종업원에 대한 소방교육과 훈련을 성실히 수행해 높은 점수를 받은 대상을 최종 심의과정을 거쳐 선정했다.
김영선 재난안전과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 운영을 통해 업소관계자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는 한편 자연스런 경쟁문화 조성으로 민간자율 안전관리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