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 디지털경영혁신대상 국회의장상 수상

2016-08-3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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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헬스케어그룹 바디프랜드는 박상현 대표가 IT기술 개발로 산업의 틀을 깨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6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에서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 분야를 대표해 CEO 부문 국회의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를 사용하는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에 착안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내년 하반기경에는 바디프랜드만의 특허 기술인 태블릿PC를 통한 안마의자 원격진단 기능이 실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또 안마의자 사용자가 자동으로 태블릿PC로 이상징후를 진단하며, 만약 이상징후 발견 시 자동으로 서비스센터에 접수돼 사용자의 만족도와 편의성을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상현 대표는 “유통 방식의 혁신, 디자인의 혁신을 통해 매년 2배 이상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는 IT 기술 혁신을 통해 전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글로벌 NO.1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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