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운영

2016-08-3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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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로 구인·구직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있다.

시는 30일 의왕롯데마트 앞에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경기도와 도내 시·군이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할 목적으로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곳을 찾아가 현장채용면접과 취업알선을 해주는 서비스다.

버스 안에 상담실을 설치해 취업상담 및 알선, 구인등록, 구직자 역량 평가 등을 통해 구직자에게 적합한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일자리 버스를 통해 접수한 구직자 정보는 의왕일자리센터를 통해 알선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내달 6일에도 의왕롯데마트 앞에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통해 지역의 취업률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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