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호남과 충남, 경기 서해안, 제주도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까지 해안과 대부분 내륙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에는 강풍과 함께 20∼50㎜의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일부 남부내륙에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하루종일 쌀쌀하고 춥겠으니 두꺼운 겉옷을 준비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10호 태풍 라이언록은 30일 현재 일본 혼슈(本州) 북부에 상륙해 교통이 마비되고 수십만명이 대피했다.
라이언록은 30일 오후 11시 40분 현재 순간 최대풍속 초속 45m의 위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대에 많은 비를 뿌렸다.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일부 남부내륙에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하루종일 쌀쌀하고 춥겠으니 두꺼운 겉옷을 준비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10호 태풍 라이언록은 30일 현재 일본 혼슈(本州) 북부에 상륙해 교통이 마비되고 수십만명이 대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