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가 지난 26일 「2030 숲의 도시」조성 일환으로 2016년 상반기 동안의 각 동별 도시 숲 추진 실적에 대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동 사무장과 실무자 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추진실적에 대한 PPT 자료 발표의 중간보고회와 동별 보고에 대한 전문 강사의 피드백 및 골목길 꽃나무 심기 조성 사례 중심의 구체적인 컨설팅 교육으로 알차게 채워졌다.
권오달 단원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은 온난화로 점점 더 뜨거워지는 도시를 식혀줄 도시 숲 조성의 중요성을 공무원들에게 재차 일깨우고, 방법론에 대한 색다른 시각을 제공한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