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추석을 앞둔 30일 체불예방을 위해 “대형 공사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이기우 총무국장을 반장으로 현장점검반을 꾸려 △경안동 주민문화복지센터 △광주 종합운동장(다목적체육관) △광주역사 연결도로 공사 △역동대림e편한세상 아파트 신축공사 등 4개 대형 공사장을 방문했다.
아울러 시에서는 체불근절을 위해 체불신고센터 운영과 관급 공사장에 체불신고 현수막을 의무적으로 게시토록 하고 있으며, 준공 검사 시 각종 대금 미지급현황을 조사, 대금지급에 반영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체불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없도록 체불예방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