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굿와이프' 14회에서는 김혜경(전도연)과 캐치볼 데이트를 즐기는 서중원(윤계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J로펌의 대표직에서 잠시 물러나기로 한 중원은 짐을 정리하던 중 혜경을 찾아가 "혜경아, 야구 배우고 싶지 않아?"라고 물었고, 두 사람은 밖으로 나가 캐치볼을 즐겼다.
캐치볼을 마친 혜경은 중원에게 "기분은?"이라고 물었고, 중원은 "응, 오히려 잘 된 것 같은데. 너랑 이렇게 캐치볼도 하고"라고 말했다.
이에 혜경은 "언제든 또 이야기해"라며 미소를 지어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굿와이프' 후속으로는 지창욱, 송윤아, 윤아 등이 출연하는 'THE K2'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