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보령수앤수는 착용만으로 근육을 강화시키는 전기근육자극(EMS) 의료기기 '슬렌더톤'을 건강에 유용한 제품으로 추천했다.
EMS는 바쁜 현대인에게 최적화된 운동법으로 불린다. 이 운동은 미국 항공우주국이 무중력 상태에 있는 우주비행사의 운동을 위해 만들어낸 것이 시초다. 20분만 운동해도 6시간의 운동 효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가정용 근육 강화 의료기다.
이 제품을 착용하고 운동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회사에 따르면 같은 동작을 하더라도 최대 18배 이상의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미국 위스콘신대의 임상시험에 따르면 주 5회 20~40분간 슬렌더톤을 착용하면 4주 후부터 효과가 나타나고, 8주 후엔 복부근력이 57%, 근지구력이 100% 각각 증가했다.
남성용은 복부와 팔, 여성 제품에는 복부·팔·엉덩이·허벅지용 운동기기가 별도로 구성돼 있어, 부위별로 집중 운동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