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반도건설이 지난 19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2.0'이 전 주택형에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2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24일 진행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2.0'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1102가구(특별공급 159건 제외) 모집에 총 1만656명이 몰려 평균 9.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1순위 마감됐다.
이번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2.0'은 지금지구 첫 한강생활권에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춘 중소형 대단지인데다, 4베이 혁신평면, 서재, 다락공간 등 고객맞춤형 특화설계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별동학습관 등 교육특화 프리미엄까지 갖춰 주목을 받았다.
김종한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작년 진건지구에서 분양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에 이어 지금지구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다산신도시 내 유보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한강생활권 첫 분양이라는 점과 왕숙천, 황금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춘 동시에 반도건설만의 특화상품을 적용한 것이 30~40대는 물론, 다양한 연령층의 실수요 고객들에게 통한 것 같다"고 말했다.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2.0의 당첨자발표일은 9월 1일이며 정당계약은 9월 6일~8일 사흘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47-8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