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역 화재 원인 황당…가축사육장 주인 "먹이 끓이다가 그만"

2016-08-25 07:47
  • 글자크기 설정

[사진=YT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수색역에서 일어난 화재 원인이 황당함을 주고 있다. 

2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가축사육장 주인은 "개 먹이를 끓이다가 불이 났다"고 진술했다. 
이날 오전 7시 58분쯤 경기 화전역과 수색역 사이 가건물에서 불이 나 경의중앙선 방음벽에 옮겨붙어 화재가 일어났다.

이 불로 인해 20여분간 열차 운행이 지연되면서 출근길 직장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고, 선로의 신호 케이블이 타 신호등이 고장나기도 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