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싱어송라이터 이장혁이 독특한 이름의 싱글로 돌아왔다.
이장혁은 24일 새 싱글 '나쁜 년'을 발표했다.
이장혁은 신곡에 대해 "딱히 누구라고 할 건 없다. 다들 사귀고 헤어지고 그러잖느냐"며 "헤어졌을 때 마음에 품게 되는 미움의 감정이나 상처 같은 생각들을 옮기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는 "그런 마음을 태운다는 감정들을 종이인형, 돋보기, 지렁이 등을 이용해 의인화하고 시각적으로 표현해봤다"고 설명했다.
이자혁은 10월 시인과 촌장의 곡을 커버해 발표한다. 또 몇몇 곡들을 모아 미니앨범도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