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지난 22일 '리우데자네이루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10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부 제품은 동해안 연어의 정액에서 추출한 재생물질 'PDRN'으로 만든 '리쥬비넥스 주사'와 '리쥬비넥스 크림'이다.
두 제품은 2014년부터 태릉선수촌에 지원, 국가대표 선수들의 재활 치료에도 사용 중이다.
강기석 전무는 "리쥬비넥스 제품은 스테로이드 등 약물 사용에 제한이 많은 운동선수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약물"이라며 "대표선수들의 빠른 치료와 컨디션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우패럴림픽은 9월 7일(현지시간)부터 18일까지 브라질 리우에서 열린다. 우리나라는 선수 81명과 임원 58명 등 총 139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