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의회가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의사 진행 실무와 의회정보시스템을 접할 기회를 마련하는 등 역량 강화에 나섰다.
도의회는 2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도의회 전입 직원 및 희망자 25명 을 대상으로 의사 진행 방법과 의안처리 실무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양천호 의사팀장이 의회 운영 개요와 의사진행 실무 교육을, 정현미 주무관은 의안 접수 및 처리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또 이재희 주무관은 의회 정보시스템 활용 방법 등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해 호응을 얻었다.
김현경 의사담당관은 “대의기관인 의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의사 진행”이라며 “전입 직원 등이 의회운영과 의사진행 실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