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15년만에 콜레라에 감염된 환자가 나타나자 콜레라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환자의 구토물이나 분변 속에서 배설된 콜라레균에 의해 감염되는 '콜레라'는 급성 설사를 유발하는 소화기계의 전염병이다.
하지만 치료를 하면 일주일 안에 회복이 가능하다. 수액 주입으로 손실된 수분과 전해질을 공급하고 체내 전해질 불균형을 교정시켜주면 된다. 또한 항생제를 투여하면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콜레라를 예방하려면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하며, 음식물 조리시 위생적인 물이나 가열한 물을 사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