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최재원(삼성 라이온즈)이 장시환(kt)의 직구에 턱 쪽을 맞아 병원으로 이동했다. 최재원은 18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7-5로 앞선 7회 1사 2루에서 장시환을 상대했다.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장시환의 시속 147km짜리 직구가 최재원을 향했다. 타격을 위해 배트를 휘두르는 과정에서 최재원은 턱에 공을 맞았다. 최재원은 한 동안 경기장에서 일어서지 못했고, 구급차로 이동했다. 의식을 잃지 않은 최재원은 스스로의 힘으로 구급차에 올랐다. 관련기사정경은-신승찬, 韓 배드민턴 자존심 지켰다...의미 있는 銅미국, 여자 육상 새 역사 썼다...허들 100m 금·은·동 ‘싹쓸이’ 공으로 타자 머리를 맞히면 자동 퇴장이기 때문에 장시환은 바로 교체 됐다. 시즌 7번째 나온 헤드샷 자동 퇴장이다. #삼성 #장시환 #최재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