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 육상 새 역사 썼다...허들 100m 금·은·동 ‘싹쓸이’ [봉지아 리우올림픽]

2016-08-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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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한국시간) 열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허들 100m에서 우승을 차지한 롤린스(가운데)와 은메달리스트 아리(오른쪽), 3위 캐스틀린이 미국 성조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미국이 올림픽 여자 육상 역사를 새로 썼다. 여자 허들 100m 사상 처음으로 금, 은, 동메달을 싹쓸이했다.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허들 100m 결승전에서 미국 선수인 브리애나 롤린스와 니아 알리, 크리스티 캐스틀린이 1∼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롤린스가 12초48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알리가 12초59로 2위 캐스틀린이 12초61로 3위를 차지했다.

1972년 뮌헨 대회부터 정식종목이 된 여자 허들 100m에서 한 국가가 금, 은, 동을 모두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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