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청소년교향악단은 2001년 창단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안양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들로 구성돼 안양시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예능교육 활성화에 이바지 해왔다.
안양청소년교향악단의 정기 연주회 프로그램은 전석무료로 영화 속의 모차르트를 주제로 아마데우스, 엘비라 마디간, 007 리빙 데이라이트 등의 영화 삽입곡과 협연으로 꾸며지는 6곡으로 구성돼 우리 귀에 익숙한 노래와 악기들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연주할 예정이다.
동안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여름 밤 지역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클래식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청소년교향악단의 다양한 역량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