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국토교통부는 최근 실시한 '2016 뉴스테이 로고송 및 UCC 공모전'에서 '따뜻한 뉴스테이(이태훈)'와 '우리집을 소개합니다(김영규)'를 각각 로고송·UCC 분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집을 소개합니다'는 완성도가 높은 그래픽과 나레이션이, '따뜻한 뉴스테이'는 고급스럽고 독특한 멜로디와 가사의 명확한 전달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수상작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뉴스테이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취·시청도 가능하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홈페이지 및 SNS, 정책 블로그 등에 게재된다. 라디오 광고 및 홍보부스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접수된 각각의 작품에서 뉴스테이 정책을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고민들이 느껴져 심사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수상작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뉴스테이를 알게 되고,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