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속초 KCC 스위첸’ 800여가구 9월 분양…동해 조망 가능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KCC건설은 오는 9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315번지 일대에 ‘속초 KCC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KCC건설에서 속초시에 처음 선보이는 아파트인 속초 KCC스위첸은 지하 3층~지상 29층, 8개 동, 총 847가구 규모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4베이 특화설계 적용은 물론, 산과 바다의 더블 조망권(일부 가구)도 확보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조양동은 속초 신주거지로 주목 받는다. 최근 꾸준한 대규모 아파트 건립으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어 지역 내 선호도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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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반경 1km 이내에 이마트와 메가박스, 시립도서관, 국민체육센터, 고속버스터미널, 엑스포축구장 등이 자리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조양초등학교와 청봉초등학교 등도 가깝다. 동해 바다도 도보거리로 도달할 수 있다.

조양동 일대는 동해대로와 청대로, 동해고속도로 등을 통해 시내외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춘천과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가 오는 2025년 완공(예정)될 경우, 교통망은 더 확대된다.

속초 KCC 스위첸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558-3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