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모모랜드'의 연습생 나윤이 주결경과 친분을 과시했다.
소속사 더블킥컴퍼니는 최근 공식 SNS에 나윤과 주결경이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의 만남은 '깜짝 이벤트'처럼 성사됐다. '모모랜드' 홍보를 위해 KBS를 찾은 나윤이 KBS2 '뮤직뱅크' 출연을 위해 나선 주결경과 마주친 것.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재학하고 있는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만남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나윤은 더블킥컴퍼니를 통해 "'프로듀스 101'부터 I.O.I 활동까지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는 결경이를 보고 기분 좋은 자극을 얻고 있다"며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에서 살아남아 결경이에게 뒤지지 않는 멋진 면모로 여러분을 만나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
나윤을 비롯한 더블킥컴퍼니 연습생 10인이 출연하는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