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 문체부 장관, 리우패럴림픽 선수단 격려[올림픽 라운지]

2016-08-1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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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경기도 이천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을 방문해 보치아 종목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2016 리우패럴림픽’이 9월7일부터 18일까지 열릴 예정인 가운데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장애인국가대표선수단을 격려했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12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숙소와 식당 등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장애인국가대표선수단은 지난 1월 18일부터 이천훈련원 등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현재 보치아와 사격, 수영, 양궁, 유도, 탁구, 사이클, 역도, 육상, 휠체어테니스, 조정 등 11개 종목 141명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김 장관은 “선수들이 막바지 훈련기간 동안 안전사고와 부상에 특히 유의하고, 최초로 실시되는 애틀랜타 전지훈련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여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6 리우패럴림픽’ 대회는 176개국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한국은 11개 종목에 선수 81명, 임원 58명 등 139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금메달 10개 이상 획득 및 종합순위 12위권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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