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우리나라를 찾은 외래관광객 수는 2014년 대비 23% 증가한 980만명을 기록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14년 대비 대만 48만 명(+28%), 홍콩 37만 명(+19%), 인도네시아 16만 명(+31%), 말레이시아 15만 명(+27%), 베트남 14만 명(+66%)등 방한 주요시장은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7월 한 달 간 외래관광객은 169만명으로 2014년 대비 24.7% 증가했고 이중 중국관광객은 91만명으로 2014년 대비 32% 증가했다.
관광공사는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주요 시장별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 개발과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중국시장에 대해서는 양국 간 다양한 민간 관광교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