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카리오카 경기장 2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75kg급 16강전에서 한국 김현우가 러시아 로만 블라소프를 상대로 경기하던 중 피가 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판정 논란’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힘을 내고 있다. 김현우(28·삼성생명)가 패자부활전을 통해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김현우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남자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5kg급 패자부활전에서 중국의 빈양에 3-1로 승리했다. 김현우는 1회전에서 옆굴리기로 2점을 얻은고, 2회전에서 1점을 보태 승리했다. 김현우는 16강전 로만 블라소프(러시아)와 경기에서 '판정 논란' 속에 5-7로 졌다. 김현우는 블라소프가 결승에 올라가면서 패자부활전에 진출했다. 관련기사신태용 감독 “골짜기 세대라는 평가 선수들이 이겨냈다” ‘수영황제’ 펠프스, 혼계영 400m 金 ‘리우 5관왕’ #김현우 #동메달결정전 #레슬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