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트레일러 운전사의 졸음운전으로 터널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후 2시 10분께 전남 여수시 만흥동 엑스포 자동차 전용도로 터널에서 시멘트를 운반하던 트레일러가 앞 차량을 들이받았다. 트레일러는 정차해있던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연쇄 추돌로 이어져 모두 10대의 차량이 부딪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졌으며 현재까지 7명이 다쳐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尹구속 시 궐위·사고 모두 논란…"확실한 직무정지 필요"포항해경, 경주 감포 해상 어선 전복 사고 모래운반선 항해사 긴급 체포 #졸음운전 #추돌사고 #트레일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