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페스티벌, 프로야구 경기 등 극심한 교통 혼잡 예상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는 13일부터 14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 하루평균 7만명 이상의 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틀간 정오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R&B와 소울 음악 축제인 '서울소울 페스티벌 2016'가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과 문화광장에서 펼쳐져 국내외 마니아 2만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두산과 넥센이 맞붙는 프로야구 경기가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이틀간 잠실종합운동장에는 7만명의 관람객이 운집하여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하철 2호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관련기사서울시,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 사업 본격화보령시, 대천~죽정동간 도로개설공사 주민설명회 개최 #대중교통 #잠실종합운동장 #페스티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