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첫 방송, 3.5% 시청률로 시작 "오글거리지만 중독성 있어"

2016-08-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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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가 시청률 3.5%로 첫 시작을 알렸다.

8월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12일 방송된 tvN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는 유료플랫폼 기준 시청률 3.5%를 순간 최고 시청률은 4.3%를 기록했다.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는 통제불능 재벌 3세들과 가난하지만 똘똘한 소녀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오글거리지만 중독성 있다", "'꽃보다 남자' 같은 마력이 있다", "90년대 드라마 같다"는 평을 전했다. 대부분 '작정하고 만든' 로맨스 드라마지만 흥미롭다는 반응이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은하원(박소담 분)이 강현민(안재현 분)의 약혼녀 아르바이트 제안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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