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원주삼육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회 일동이 모금한 후원금 전달식이 원주시청 시민복지국장실에서 9일 실시됐다. 원주시드림스타트에 전달한 후원금은 원주삼육 3학년 학생과 학부모회 일동이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통해 마련했다. 이들은 후원금 마련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모금 행사를 진행해 마련된 후원금을 저소득 다문화가족과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에 전달해 왔다. 원주시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뜻 깊은 행사로 모아진 삼육고등학교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전달해 따뜻한 추석을 지내기 위한 선물(농협상품권)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관련기사사회적경제 선도기업 현판식…열린사회서비스센터 등 신규 선정민간사업 시행자 변경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사업추진 속도 낸다 #드림스타트 #원주삼육고 #원주시청 #후원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