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식에는 강원도 사회적경제 유관기관 관계자, 선도기업 임직원, 도·횡성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선정을 축하했다.
강원도는 대부분 신생기업인 사회적경제기업의 성공과 성장모델 발굴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강원도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시행해 현재 총 9개 기업을 선정·지원한 바 있다.
이곳에는 취약계층 35명을 포함한 상시 고용인원 52명에 이르는 지역주민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강원도는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보조금 지원과 홍보, 네트워크 등을 구축해 육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봉걸 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선도기업이 우수한 성장 모델을 제시해 강원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며, 도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강원도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2014년 선정된 (유)늘푸른환경(자활기업, 동해), 농업회산법인 들살림 유한회사(사회적기업, 강릉), (주)봄내살림(사회적기업, 춘천), 원주의료소비자 생활협동조합(협동조합, 원주), 원주푸드협동조합(협동조합,원주) 등과 2015년 선정된 (사)문화프로덕션 도모(사회적기업, 춘천), (유)영월군돌봄사회 서비스센터(사회적기업, 영월) 등이며, 이번 2016년에 선정된 (유)열린사회서비스센터(사회적기업,횡성), (사)음악만들기 앙상블(사회적기업, 원주) 등이 새롭게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