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노규호)가 9일 국민에게 공감 받는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개선활동을 위해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를 선발하고,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 1기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는 고등학생들로 이뤄진 3인 1개 팀으로 구성돼 경찰서별 1개 팀, 전국 251개 팀 753명이 선발됐고, 그 팀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 경찰청 주관하에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 발대식을 가졌다.
한편 노 서장은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의 온·오프라인 교통안전 홍보활동 등 협력 치안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