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케이스] YG최초의 외국인 멤버 리사 "부담스럽지만 최선다할 것"

2016-08-08 16:15
  • 글자크기 설정

블랙핑크 리사[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YG 최초의 걸그룹 외국인 멤버가 탄생했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YG의 새로운 걸그룹 블랙핑크와 첫 외국인 멤버 리사를 소개했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블랙핑크 데뷔 싱글 앨범 ‘스퀘어 원’(SQUARE ONE)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블랙핑크 리사는 YG에서 처음으로 나온 외국인 가수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양현석은 “리사의 동영상을 보고 깜짝 놀랐다. 상당한 춤실력과 외도에 반해 이 친구를 만나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의도적으로 외국인 멤버를 영입했던 것이 아니라 실력과 외모에 반해 꼭 이 친구를 데려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리사는 태국 출신이다. 이에 대해 리사는 “YG에서 처음으로 나온 외국인이라는 수식어가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수, 제니, 로제, 리사 총 4명의 멤버로 구성, 평균연령 만 19세로 길게는 6년, 짧게는 4년간 YG에서 고강도 훈련을 받아온 실력파 그룹이다. 이날 오후 8시 데뷔곡 ‘붐바야’와 ‘휘파람’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