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희, 탁구 여자 단식 4라운드 진출 [봉지아 리우올림픽]

2016-08-08 07:21
  • 글자크기 설정

[전지희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한국 여자 탁구의 전지희(24·포스코에너지)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4라운드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14위 전지희는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센트로 파빌리온3에서 열린 탁구 여자단식 3라운드에서 마틸다 에크홀름(스웨덴)을 4-1(11-2 11-3 3-11 11-4 11-2)로 꺾었다.

전지희는 2세트까지 여유롭게 따냈지만 3세트를 쉽게 내줬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4,5세트를 잇달아 따내며 16강에 진출했다.

중국에서 태어난 전지희는 2011년 귀화했다. 2014년 첫 태극마크를 달고 인천아시안게임에 나섰던 전지희는 혼합 복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