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스포츠 독일판은 6일(한국시간) 호른이 "한국과 경기에서 손흥민만 조심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며 "한국엔 손흥민 외에도 뛰어난 선수들이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호른은 "우리는 승리를 위해 매 경기에 나선다. 우리가 멕시코에서 했던 것처럼 경기한다면 분명히 한국을 꺾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
멕시코전에서 동점 골을 터뜨린 세르쥬 나브리(아스널)는 "독일은 시간이 지날수록 탄탄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독일대표팀 호르스트 흐르베슈(65) 감독은 "한국전에서 무승부를 거둘 생각은 없다.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독일은 멕시코와의 1차전에서 2-2로 비겨 한국과의 2차전에서 승리하진 못하면 8강 진출이 불투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