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취재하는 언론사들의 불만이 치솟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엄격한 올림픽 영상 사용 금지 방침 때문이다. 6일 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IOC가 언론사가 올림픽 영상을 플래시나 짧은 영상 파일 등으로 편집하는 것을 금지하자 이에 올림픽을 취재하는 세계 각국 언론사들이 불만을 표하고 있다. 더군다나 방송사가 아닌 언론사들은 경기장 안에서 실시간 방송을 해서는 안 된다. 또한 IOC는 최근 '여름', '금', '대회(games)', '노력', '승리', '리우', '2016'이라는 단어를 올림픽과 연관 지어 상업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했다. 이는 언론사뿐만 아니라 모든 기업에 적용되나 일반 관객에게는 이 규율이 적용되지 않는다. 관련기사朴대통령 페이스북에 "우리 선수단 선전 기원" 응원'환경·평화·다양성' 외친 리우올림픽 개막식…17일간의 대장정 팡파르 #리우 #올림픽 #IOC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