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아 리우올림픽] 미국, 리우 올림픽 803명 최대 선수단 참가…마이클 펠프스 기수로 입장

2016-08-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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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미국 선수단이 브라질 리우 올림픽 개막식에서 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를 기수로 세우며 입장했다.

이번 올림픽 최대 선수단인 803명(선수 556명, 임원 247)을 참가시킨 미국 선수단은 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8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 리우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했다.

특히 이날 ‘슈퍼스타’ 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는 미국 선수단의 개막식 기수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마이클 펠프스는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만 금메달 8개를 획득하며 단일 올림픽 최다메달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역대 개인 최다인 22개의 메달을 안고 리우 올림픽에 다시 참가한다.

한편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은 전 세계 206개 나라에서 1만 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16일간 28개 종목에서 금메달 306개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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