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브라질 리우 올림픽 개막식에 손을 흔들며 환한 미소로 한국 선수단을 반겼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8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 리우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반 총장은 포르투갈 알파벳 순서에 따라 52번째로 입장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등장하자 밝은 미소로 손을 흔들며 환호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은 24개 종목에 선수 204명과 임원 129명 등 총 333명을 파견했다. 관련기사로콘옌, 난민팀 개막식 기수는 남수단 출신 맨발의 여자 육상선수지젤 번천, 개막식에 나선 톱 모델…마라카낭 주경기장 런웨이로 바꿨다 한편 브라질 리우 올림픽 개막식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해 최룡해 북한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등 각국 정상과 정부대표급 인사 4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리우 #반기문 #올림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